내일부터 올해 마지막 전시로 장원실 작가님과 박경인 작가님의 5호 소품전이 열립니다.지난 4월 코로나-19의 위기가 고조됐을 때 9년 만에 개인전을 연 장원실 작가님의 전시가 갤러리두 걸렉터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개인전이 끝난 후 연말에 부부 소품전을 갖기로 했습니다.그동안 코로나 사태는 나아진 게 없고 급기야 정점에와 있는 듯한 상황이지만 예정대로 전시를 합니다두 작가님께서 7개월 동안 준비하신 소품 각 50점씩 100점 전시 중 오늘 50점을 설치했고, 나머지 50점은 23일 오후에 설치할 예정입니다.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쉬지 않고 마지막까지 달려올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오래된 시 & 몽상가의 뜰'●전시일정: 2020.12.19..
올해 부산시립미술관 전관에서 3월 31일부터 8월 22일까지 열린 1980년대 부산미술을 조명하는 전시에 초대된 박경인 작가님은전시 중 120호와 100호 작품이 부산시립미술관에 소장되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 소장된 100호 작품에 이어 부산시립미술관에 대작 세 점이 소장되었지요.이번 전시는 박경인 작가님이 10여 년간 작업해오신 '폭풍우 치는 밤' 일명 이불 시리즈로 양평군립미술관 '양평의 작가들' 전시에 한 두 점 선보인 일 외에는 개인전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되는 작품들과 신작들로 구성되었습니다어제 부산 페어를 마치고 새벽 서울 귀가에도 피곤을 못 느끼고 이른 아침 갤러리로 달려간 것은 박경인 작가님의작품을 빨리 보고싶어서입니다.지난 해 처음 작가님 작업실을 방문했을 때 '이불 시리즈'로 전시하고..
박경인 초대전 '지상의 집 한 채' ●전시일정: 2023.05.12(금)-05.25(목) (월요일 휴관)●OPEN 11:00~18:00●갤러리두: 강남구 청담동 63-18 경원빌딩 지하1층(발렛파킹 가능)●지하철 청담역 9번 출구 100미터 내●문의 02 3444 3208 / 카카오톡채널 '갤러리두'[출처] [갤러리두 현재전시] 2023.05.12(금)-05.25(목) '지상의 집 한 채' - 박경인 초대전|작성자 갤러리두
박경인작가부산대학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박경인 작가는 주로 오방색의 강렬한 원색으로 우리네 삶의 다양한 표정을 화폭에 담아오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는 포근하게 서로를 안고 있는 사람들 등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작가는 이를 ‘몽상(夢想)’이라고 표현한다. 바쁜 삶 속에서 그리고 차가운 사회 속에서 이러한 모습은 몽상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는 터무니 없이 불가능한 것을 상상하는 ‘공상(空想)’이 아닌, 현실에서 약간 벗어난 무언가를 꿈꾸는 ‘몽상’이기에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작가는 유한한 삶을 살아나가는 우리의 삶이 유쾌하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을 극복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몽상을 담아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경인 작가는 “슬픔과 좌..
ArtSpaceChang OnesilPark GyeonginContactArtSpaceGallery · YangpyeongArtistChang Onesil장 원 실장원실 작가는 철사와 합성수지(레진) 같은 차가운 공업 재료를 엮고 갈아내는 수행적 노동을 통해, '오래된 시'나 '자연'과 같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은유의 세계를 구축합니다.평론가들은 그의 작품이 "물질적인 재료로 빚어낸 시적인 침묵"이라 평하며, 겹겹이 쌓인 마티에르(질감) 속에 이야기를 숨겨두고 관람객이 스스로 그 여백을 채우게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을 높이 평가합니다.갤러리평론이력⤢⤢⤢⤢⤢⤢⤢⤢⤢⤢⤢⤢⤢⤢⤢⤢⤢⤢ArtistPark Gyeongin박 경 인박경인 작가는 화려한 색채와 대비되는 무심하고 건조한 인물의 표정을 통해 현대인의 소외와..
장원실 작가는 철사와 합성수지(레진) 같은 차가운 공업 재료를 엮고 갈아내는 수행적 노동을 통해, '오래된 시'나 '자연'과 같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은유의 세계를 구축합니다.평론가들은 그의 작품이 "물질적인 재료로 빚어낸 시적인 침묵"이라 평하며, 겹겹이 쌓인 마티에르(질감) 속에 이야기를 숨겨두고 관람객이 스스로 그 여백을 채우게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을 높이 평가합니다.Critical Essays제1장. 서론: 은둔과 노동의 미학양평의 깊은 숲속, 도시의 소음이 소거된 그곳에 화가 장원실의 작업실이 있다. 현대 미술이 화려한 개념과 난해한 이론으로 무장하며 관람객을 압도하려 할 때, 장원실은 마치 구도자처럼, 혹은 아주 오래된 장인처럼 묵묵히 '물질'과 씨름한다. 그녀의 캔버스는 매끄러운 환영(Ill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