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인작가부산대학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박경인 작가는 주로 오방색의 강렬한 원색으로 우리네 삶의 다양한 표정을 화폭에 담아오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는 포근하게 서로를 안고 있는 사람들 등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작가는 이를 ‘몽상(夢想)’이라고 표현한다. 바쁜 삶 속에서 그리고 차가운 사회 속에서 이러한 모습은 몽상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는 터무니 없이 불가능한 것을 상상하는 ‘공상(空想)’이 아닌, 현실에서 약간 벗어난 무언가를 꿈꾸는 ‘몽상’이기에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작가는 유한한 삶을 살아나가는 우리의 삶이 유쾌하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을 극복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몽상을 담아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경인 작가는 “슬픔과 좌..
ParkGyeongin-Gallery
2026. 3. 15. 11:45

